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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가을 여행 3
칼럼/기고 Sep 23, 2017 정은주 (빅토리아문학회 회원/ 조이 침한방 원장) 여름을 빽미러속으로 넣어 두고 가을길을 나서라 노랗고 빨간 녀석을 눈에 한번 담아 내 보려므나 높디 높고 넓기까지 한 청량한 가을 하늘로 마음을 씻고 다림질 해 갈래길을 만나거...  
40 <문학회 글>필리핀 선교여행을 다녀 오면서 2 5
칼럼/기고 Jun 17, 2017 " class="td-modal-image" style="color: rgb(0, 85, 128); outline: none; outline-offset: -2px;"> 둘째 주일을 지나고 간 곳은 Ifugao 산지족이다. 센타에 이 산지 마을에서 온 아이들이 대 여섯명쯤 된다. 바기오 북쪽으로 256Km ...  
39 조이의 사진이야기 2. St Laurence river가 전해주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1 file 19
이 또한 지나가리라 관계속에서 엇갈림으로  마음이 복잡하고 내 맘 같지 않은 타인들 속에서  몹시 번민이 많은 시간들 지우개가 있으면 지워버리고 싶었고 사라질수 있으면  이 상황속에서 그냥 사라지고 싶었다. 왠지 그렇게 맘이 힘이 들때였다 모처럼 한...  
38 조이의 사진이야기 1. Sunset of Willow beach 2 file 21
생 노 병 사 희 노 애 락 인생사를 이야기 할때  저 여덟가지의 카테고리안에 우리의 삶이 있고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다.  뉴스에서만 보던 일들이 실제적으로 내 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이제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어렵고 힘든일이 생기면  함...  
37 <문학회 시> 새해 소망 55
칼럼/기고 01/08/2016 정은주 (빅토리아문학회 회장/ 조이 침한방 원장) 주여, 새해에는 나로 나 답게 살게 하소서 내 주위에 있는 수 많은 문제 앞에서 눌리지 않고 지레짐작으로 겁먹지 말고 그 앞에서 그저 담담하게 하소서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는 안타깝...  
36 시간을 함께 하는 사랑 file 42
게리 채프만의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에 보면, 우리가 사랑을 나누는데 다섯가지 중요 요소가 있다고 한다. 자기가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가 상대방과 다를때 , 사랑을 줬으나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한다. 부부사이, 친구사이, 아이들과의 ...  
35 조이클리닉 일상 1 - 버터쿠키 할아버지 Rolf 2 file 80
매주 수요일이면 깔끔한 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한손에 쿠키를 들고 뒤뚱거리며 클리닉에 오는  Rolf 아저씨. 일주일에 두어번 버터 쿠키를 구워 우체부며, 동네사람과  주위 사람들과 나눈다는 이쁜 맘을 가진 Rolf.  한번 구울때 넉넉하게 구워서 매주 수요...  
34 중년 69
중년 가을이 오니 자연이 좋다 아침 산책길에 꽃이 눈에 들어온다 산을 오르고,  호수 곁을 돌고 바닷가에서 깊은 숨을 들이쉰다 가을이 오니 하루하루가 다르다 밤사이 얼굴이 다르고 아침마다 마디마디에서 질러대는 소리에 잠을 깬다 어린 것들이 마냥 이...  
33 오해 46
오해 왜 그럴까? 꼭 그래야만 하나 라고 우린 말하지만 그 사람에겐 그렇게 할만한 사정이 있고 이유가 있다 우리가 다 모르는 그 입장에 서보지 않고 그 삶속에 들어가 보지않은 한 보이는 것으로만 말하는 나는 오류가 많고 내속에 비겁함이 있다  
32 성숙 126
한번의 긴 숨으로 시름을 날려 보내고 싶었다 애써 부인하려 했던 감정들이 띄어 논 메주가 햇살에 숙성되어 한껏 부풀어 올라 돌로 눌러논 뚜껑을 열어 제끼듯 여기저기로 튀어 올라 더이상 눌러 둘수 없다 압력 밥솥 마지막 김빼기로 뜸을 들이니 맛난 밥이 ...  
31 시간 31
시간 예외는 없습니다 누구도 거스를수 없습니다 한번 가고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멈출수 없고 언제나 변함없는 속도로 앞으로만 갑니다 잠깐 서서 뒤를 돌아보니 과거가 되고 가야하는 길 이름은 미래입니다 그러나 내 곁에 함께하는 그이름은 현재 오늘도 ...  
30 착각 26
착각                                             정은주 나는 안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대만 그렇다고 생각 했지요 왜 저러고 살까 의문을 가졌더랬습니다 난 이만 하면 괜찮은 사람이라 당신에게서 보여지는 흠은 내것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29 Nice Poo-poo file 187
강아지 아가를 키운지 10년하고도 5개월이다. 매일 아침 새벽기도를 다녀와 아가랑 산책을 한다. 산책을 하는 동안 아가는 pee를 하고 poo-poo를 한다. 산책을 하는 시간이 내겐 생각하는 시간이요, 숨을 쉬는 시간이다.  우리 강아지 아가는 위장이 건강한 편...  
28 아빠는 괜히 좋으면서 file 118
아빠는 괜히 좋으면서     석달전 아래층에 한국에서 이쁜 딸 아이 두명을 둔 부부가 이사를 왔다. 아이들은 터울이 좀 있다. 자그마치 10년.  13살과 3살이다. 절대로 안 싸울것 같은 나이지만 둘은 싸우는 일이 종종 있다. 첫째 아이 공동 육아때 만들어진 ...  
27 지우개가 필요한 날 file 99
지우개가 필요한 날 지워버렸음 좋겠습니다 해변 모래에 써 놓은 사연들 바다가 쉬는 날숨으로 지워 버리듯 방 한구석을 차지 하고 있는 울적한 내마음 지우개로 쓱쓱 지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유독 지우개 사용을 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쓱쓱 지워버리고는 ...  
26 아이처럼 숨쉬자 file 114
우리 몸은 점점 늙어 간다  호흡은 점점 얕아져 가고,  몸은 점점 굳어져 간다. 유연한 아이의 몸이 점점 굳어져 간다. 제일  뻣뻣한것은 죽은사람의 몸이다. 우리가 할수 있는  천천히 늙어 가는 방법은 세가지 제대로 잘 먹고 깊게 천천히 숨쉬고 근육을 계...  
25 잘 통하는 사람이 건강하다 file 101
기의 흐름이 막혀 있으면 병이 생긴다. 일명 'Stagnation'이 라는 것이 생기면 기가 정체되어 있어 그 자리가 아프다. 음식물이 소화가 안되어 체하면 토하거나 아니면 머리가 터질것 처럼 아픈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 막히다'라는 표현이 있다. 요즘 용...  
24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 file 95
한국은 이곳보다 빠르니 얹저녁 부터 시월의 마지막 날이라  이용의 '잊혀진 계절'를 삽입해서 이런저런 카톡 메세지가 뜬다.  '서로 사랑하니까' 라는 조그마한 시 한편과 이용의 '잊혀진 계절, '바람이려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의 노래가 담긴 길고...  
23 영감을 주는 사람 file 135
토요일 아침마다 맹인 지팡이를 의지 해서 나에게 치료를 받으러 오는 Ken이라는 할아버지는 생물학자 였다.  캐나다 전 국립공원들을 돌아 다니며 연구를 하는 아주 Active한 사람이었다.  근데 29년전, 자기 나이 36세때, 시신경 바로 뒤에 stroke이 와서 시...  
22 동영상 Joy 나라 1 1 file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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